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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3일 2018년 -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3)
등록일:2018-09-23/작성자:안디옥/조회:46

미국에서 아주 괴팍한 성격을 가진 한 여류 문학가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주 큰 사업가였는데 이 여인은 사람들을 만나기 싫어하고 늘 집안에서 글만 열심히 썼습니다. 그녀의 일생에서 유일한 위로는 글쓰는 것과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사랑하는 일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귀한 외아들이 고등학교 다닐 때에 친구들과 함께 차를 타고 여행을 하다가 안타깝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그 충격으로 더욱 고립되어갔고 깊은 슬픔으로부터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집안 형편이 부유했기 때문에 병원에서 별별 치료를 다 받아 보도 여행도 떠나 보았지만 그녀는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그녀는 글쓰는 일에도 더 이상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의 인생은 점점 서서히 무너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순간 그 여인의 병이 놀랍게 치유되었습니다그 이유는 자기 아들과 같이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하다가 죽은 친구의 어머니를 만났기 때문이었습니다. 평생을 외부세계와 담을 쌓고 단절하고 살았던 이 괴팍한 여류 문학가가 처음으로 문을 열어서 이웃을 받아들였을 때 그녀는 회복되었습니다사람들은 너무나 궁금해서 여인에게 물었습니다.

 

"그 죽은 친구의 어머니가 무슨 말을 했기에 갑자기 당신이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까?"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그 분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그냥 나를 끌어안고 울더라고요. 나도 같이 펑펑 울었습니다그리고 회복되었습니다."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슨 거창한 설교나 입술의 위로의 말보다는 그냥 같이 있어주고 같이 울어주는 것입니다. 로마서 12: 15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여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있는 체 말라."

 

아름다운 세상은 이 말씀처럼 즐거워하는 사람들과 함께 자기 일처럼 즐거워해 주고 우는 자들 곁에서 자기 일처럼 울어주는 사람들이 모여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 안디옥 교회도 즐거워하는 교우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교우들과 함께 같이 울어주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도록 힘썼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사랑의 사람들이 많이 있는 우리 교회 아름다운 교회임을 믿습니다. 한가위 명절을 감사하며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임마누엘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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